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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3

빚은 빛이다 어렸을 때부터 보통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듣는 말들이 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라는 것과, 빚의 무서움에 대한 얘기들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내용은 학생의 본분을 충실히 하라는 것이니 그렇다고 치지만, 뒤의 조언은 마냥 따르기가 힘이 듭니다. 빚이 어떻게 나쁜지 왜 나쁜지에 대한 논의가 없이 무턱대고 '빚은 무조건 나쁘니까 안 돼'라는 식은 발전이 없습니다. IMF가 낳은 오해 보통 빚이 나쁘다는 얘기를 하시는 것은 IMF를 겪은 뒤의 여러 폐해를 봐서일지도 모릅니다. 1998년 우리나라에 닥친 외환 위기는 그야말로 한국 사회를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700원대의 달러환율은 2,000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치솟았고 많은 기업들이 도산했습니다. 그 기업들에 고용되어 있던 많은 가장들이 실직했으며 한국.. 2022. 9. 13.
투자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 저의 주변에는 투자를 잘 하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각각 부동산투자, 주식투자, 코인투자를 잘 해서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본업을 통해 부자가 된 분들보다는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는 경우가 많고, 그분들과 어울리다보니 자연스레 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투자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 1. 문제 해결력이 매우 뛰어남 투자를 하는 동안은 수많은 문제 상황들을 직면하게 됩니다. 대출이 가능하다고 들었던 은행에 갑자기 대출 불가 통보를 받거나, 기껏 맞춰 놓았던 자금이 묶이는 등의 다양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 상황속에서 투자를 잘 하시는 분들은 잠깐 당황하지만 금세 평정심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합니다. 투자를 잘 하지 못하시는.. 2022. 9. 1.
부자가 되고 싶지만 돈을 경시하는 사람에게 -달과 6펜스 달과 6펜스 아주 오래 전 고전 소설 를 읽은 적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증권사를 다니던 스트릭랜드라는 남자가 하루 아침에 직장과 가족들을 버리고 남쪽 나라 섬 타히티로 떠나 그림을 그리는 내용입니다. 17년동안 같이 살았던 아내에게 스트릭랜드는 편지 한 장을 달랑 남겨두고 홀연히 떠납니다. 그에게 두 자녀가 있었다는 사실 역시 매우 놀랍습니다. 그는 17년간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살았는데 여생을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뭐가 문제냐며 사람들의 비난을 모조리 무시합니다. 스트릭랜드는 소설 속에서 말합니다. 자기가 바라는 일을 한다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조건에서 마음 편히 산다는 것, 그것이 인생을 망치는 일인지 소설을 읽는 독자에게 묻습니다. 소설의 제목인 '달'은 인간이 지향하는 이상향,..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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