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신청방법 지원대상 등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놀랍게도 2016년부터 줄곧 한 번도 순감 없이 증가하여 현재는 전체 가구 수의 33.4%가 1인가구입니다. 무려 716만가구가 1인가구라는 사실, 그리고 1인가구가 힘들어하는 부분들에 대해 서울시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입니다.

혼자 사는 분들을 위해 커튼 설치, 형광등 교체 등의 소모품 관리부터 청소 및 수납같은 클린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각 자치구마다 조금씩 다르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 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1인가구에게 생활에 필요한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각 자치구에서 시행 중입니다.

1. 지원대상

- 2023년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493,470원 이하인 1인 가구

2. 지원내용

• 신속생활 불편 처리 : 도어락 수리, 전등 수리, 욕실 미끄럼방지 설치 등 긴급한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홈케어 서비스 : 지역집수리 업체를 활용한 1인 가구 맞춤 집수리 서비스(소규모)
• 클린케어 서비스 : 취약계층 정리수납 등 공간활용 컨설팅 등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

3. 준비물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임대차계약서
• 신청 대상자의 소득증빙서류

소득증빙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각 신청자의 상황에 맞는 증빙 서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4. 지원 절차

지원서를 접수 및 지원대상을 확인한 후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상황을 진단합니다. 서비스는 상황을 진단한 후 단순 생활불편 처리인지, 아니면 홈케어, 클린케어 등의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할지 판단합니다. 사후관리 서비스 확인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1인 가구이지만 쾌적하고 생활에 불편함 없이 지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그리고 중위소득 이내의 신청 대상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홈페이지인 주거안심종합센터에 접속하셔서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