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 많으시지요? 영유아들을 육아할 때 고민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영상노출’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세대이다보니 어른들보다도 매체를 잘 다루기도 합니다. 물론 디지털로의 흐름은 대세라 거스를 수 없다면 따르는 것이 맞지만 그럼에도 양질의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은 것이 부모들의 마음입니다.
오늘은 양질의 유아 콘텐츠를 경험하고 싶은 부모님들이라면 해보시면 좋은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서울런 키즈 모집 요강입니다.
서울런 키즈 모집 요강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대상 : 만 4세 ~5세 유아(서울시 거주 중위소득 60% 이하)
2025년 1월 기준으로 출생일이 2020.1.1~2021.12.31에 해당되는 경우,
모집인원 : 500여명
신청방법 : 아래의 링크에서 신청
https://slearn.seoul.go.kr/notice/18312
slearn.seoul.go.kr
제공되는 혜택은 아래의 6개 교육업체 중 선택한 1개의 업체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 기기 등입니다. 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지원요건이 되시는 분들은 신청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업체는 아이스크림에듀, 천재교과서, 웅진씽크빅, 메가스터디교육, 단비교육, 에누마 등 6개 업체입니다.
취약계층 유아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으로 1년간 무상으로 콘텐츠(약 10만개) 기기 및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런 키즈의 온라인 콘텐츠를 살짝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교과서를 만드는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누리과정’이 담긴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동요를 따라부르면서 율동을 배울 수도 있고 생활 습관 기르는 법을 재미나게 콘텐츠로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화책을 읽으면서 한글을 익힐 수도 있고 영미권 유명 동화책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서울런 키즈의 선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여 신청은 12월 6일 금요일 18시까지 가능하며 대상자 발표는 12월 16일 월요일입니다. 학습업체 선택은 2일 뒤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입니다. 서비스는 25년 1월부터 제공될 예정입니다.
추후 서울시에서는 서울런 키즈의 단기 프로그램으로 YBM넷의 온라인 영어도서관 화상 수업인 YBM영어동화놀이터 대상자도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이의 발달에 맞게 애니메이션 동화를 보고 난 뒤 선생님과 화상으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 시범사업들이 자리를 잡아서 모든 아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